은퇴 후 여유롭게 한달살기 하면서 천천히 유럽 구석구석 알아가기 하면 어떨까요? 파이어를 외치는 빠른 은퇴자들이나 디지털 노마드 모두를 위한 정보! 유럽이 꼭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서만 여행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지금부터 생활비, 물가가 가장 싼 유럽 국가 Top 5 알아봅시다.
물가가 싸다고, 생활비가 적게 든다고 아름답지 않거나 사람들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은퇴 후에는 빨리빨리 옮겨다니며 관광하고 비싸고 럭셔리한 거 먹을 필요 없잖아요? 돈이 없지(제한되어있지) 시간이 없는 거 아니니까요. 동남아 기후가 안맞는 분들은 생활비 저렴하고 물가 싼 유럽 국가에서 느릿느릿 천천히 여유롭게 여행하면서 로컬에서 장보고 동네 맛집 다니면서 더 나은 삶의 질, 인생 힐링의 시간을 갖는 건 어떨까요? 햇살이 가득한 해변, 매력적인 도시, 숨막히는 풍경 등 꿈꾸시는 목적지를 찾아 떠나 봅니다.
물가가 제일 싼 유럽 국가 Top 5
1. 포르투갈
즐겁고 가성비 좋은 천국.
포르투갈은 다른 많은 유럽 국가에 비해 물가가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맛있는 요리, 편안한 라이프스타일, 아름다운 해변과 함께 포르투갈은 저렴한 생활비를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입니다.
Numbeo 생활비 지수에서 45.3점(뉴욕 기준 100점과 비교)을 받은 포르투갈은 상당히 저렴한 생활 방식을 제공합니다. 활기 넘치는 수도인 리스본의 기본 비용에는 €12의 저렴한 식사비, €0.90의 우유 1리터, €128.34의 월 공과금이 포함됩니다.
2. 크로아티아
합리적인 생활비의 보석같은 해안.
아름다운 아드리아해 해안과 인기 있는 “왕좌의 게임” 촬영 장소가 있는 크로아티아는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포르투갈에 비해 비용이 약간 높지만 크로아티아는 여전히 예산에 민감한 개인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것입니다.
Numbeo 생활비 지수 등급: 46.7로 수도인 자그레브에서는 약 €9.96에 저렴한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약 €1.17에 1리터의 우유를 구입할 수 있으며, 약 €201.87의 월 공과금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3. 리투아니아
저렴한 물가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리세요.
덜 전통적이지만 똑같이 매력적인 목적지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리투아니아를 고려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발트해 연안 국가 중 가장 큰 국가인 리투아니아는 숲, 호수, 강이 특징인 매혹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
Numbeo 생활비 지수 등급이 48.8로 리투아니아의 수도인 빌니우스에서는 약 €10.00의 저렴한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약 €1.34에 1리터의 우유를 구입할 수 있으며, 약 €198.75의 월 공공요금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4. 슬로베니아
합리적인 가격의 고요한 오아시스.
자연의 아름다움, 번화한 도시, 풍부한 역사 및 문화로 유명한 슬로베니아는 저렴한 물가와 높은 삶의 질 사이에서 이상적인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Numbeo 생활비 지수 등급이 50.8인 슬로베니아는 유럽에서 저렴한 생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가 될 것입니다.
수도인 류블랴나에서는 기본 비용이 합리적으로 유지됩니다. 약 €10.00의 저렴한 식사를 즐기고, 우유는 약 €1.13에 1리터를 구입할 수 있고, 월 공공요금은 약 €258.89 정도를 예상하시면 됩니다.
5. 스페인
활기찬 문화와 저렴한 생활비/물가
요리, 예술, 건축, 매혹적인 풍경으로 유명한 스페인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활기 넘치는 나라입니다. 활기차고 포용적인 수도인 마드리드에서는 Numbeo 지수 등급이 50.6으로 뉴욕시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생활비를 누릴 수 있습니다.
마드리드에서는 약 €12.00에 저렴한 식사를 즐길 수 있고, 단돈 €0.90에 1리터의 우유를 구입할 수 있으며, 약 €168.02의 월 공공요금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